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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aph 시세 페이지는 Crypto.com 가격 지수에서 제공하는 주요 가상자산의 가격 이력, 시세, 시가총액, 실시간 차트 등의 다양한 정보 중 하나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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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aph 소개

The Graph 가격 요약

The Graph의 오늘 가격은 $0.03873이며, 24시간 거래량은 $18.39M입니다. 지난 24시간 동안 GRT의 가격 변동값은 +1.61%입니다. 현재 7일 신고가인 $0.0477 대비 변동률은 -18.81%이며, 7일 신저가인 $0.03727 대비 변동률은 3.90%입니다.GRT의 유통량은 10.63B GRT이며 최대 공급량은 10.8B GRT입니다.

더 그래프란 무엇인가요?

더 그래프(The Graph)는 이더리움과 같은 블록체인의 데이터를 인덱싱하는 프로토콜입니다. 노드 운영자 네트워크에서 인덱싱한 온체인 데이터에 쉽게 액세스하기 위해 서브그래프라고 하는 개방형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사용하는 앱을 만들 때 더 그래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브그래프는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누구나 API를 활용하여 탈중앙화 앱(디앱)을 만들 수 있습니다. 더 그래프의 사용으로 온체인 데이터에 대한 쿼리 시장이 형성됨에 따라 GRT 토큰은 이 시장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유틸리티 토큰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더 그래프의 간략한 역사

야니브 탈(Yaniv Tal), 야니스 폴만(Jannis Pohlmann), 브랜든 라미레즈(Brandon Ramirez)는 이더리움에서 스마트 컨트랙트를 생성할 때 발생하는 데이터 쿼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 1월에 더 그래프를 설립했습니다. 특히, 더 그래프가 설립되기 전에는 블록체인에서 데이터를 액세스하고 인덱싱하고 쿼리해야 하는 개발자가 중앙화된 사내 서버와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해야 했기 때문에 블록체인 데이터를 활용하는 앱을 개발하는 것이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들며 위험했습니다. 그러던 중 더 그래프 팀에서 개발자들이 이더리움과 같은 블록체인에서 데이터를 편리하게 가져올 수 있도록 서브그래프를 사용하여 인덱싱 프로토콜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와 연계해 프로젝트의 경제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ERC-20 토큰으로 GRT 토큰을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생성했습니다.

2020년 10월, 프로젝트 팀은 더 그래프의 메인넷 출시를 앞두고 장차 네트워크에 참여할 사용자들에게 GRT 토큰을 배포했습니다. GRT 토큰의 초기 유통 공급량은 1,245,666,867개로 설정되었는데, 이 중 4억 개가 각각 0.03달러 상당의 이더리움으로 판매되었습니다. 메인넷 출시를 위한 총 GRT 공급량은 100억 개로 설정되었습니다. 이후 연간 약 3%를 시작으로 인덱싱 인센티브를 통해 추가 토큰이 발행되었는데, 이는 향후 독립적인 기술 거버넌스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더 그래프의 메인넷은 3년간의 베타 테스트를 거쳐 2020년 12월에 운영을 시작했고 이 기간 동안 전체 토큰 공급량의 약 12.5%가 유통되었습니다.

더 그래프 출범 직후, 신흥 디파이 플랫폼과 더 그래프 간에 수준 높은 통합이 수차례 진행되었습니다. 현재 이더리움, 인터플래네터리 파일 시스템(IPFS), POA 네트워크의 데이터가 더 그래프 네트워크에서 인덱싱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네트워크가 지원될 예정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더 그래프는 쿼리의 기술적 장애를 제거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디우스, 유니스왑, 오핀, ENS, 다오스택, 신세틱스, 몰록 등 많은 이더리움 앱이 이미 서브그래프를 구축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2022년 2월에는 디지털 커런시 그룹(Digital Currency Group), 멀티코인 캐피털(Multicoin Capital), 리시프로컬 벤처스(Reciprocal Ventures), 구미 크립토스 캐피털(Gumi Cryptos Capital), 엔지씨 벤처스(NGC Ventures), 해시키(HashKey) 등의 투자자가 더 그래프를 위해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생태계 펀드를 조성하기도 했습니다.

더 그래프의 운영 방식

더 그래프는 블록체인의 데이터를 인덱싱하고 정리한 다음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식으로 처리하는 프로토콜로 운영됩니다. 개발자는 이 프로토콜을 통해 탈중앙화 앱(디앱)이 블록체인 정보를 검색하고 처리하며 블록체인에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사용되는 서브그래프, 즉 오픈 API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계의 구글이라고 주장하는 이 프로젝트는 네트워크 사용자가 다양한 서비스에 락업할 수 있는 그래프 토큰(GRT)을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스테이킹 활동을 통해 GRT 홀더는 인덱싱, 큐레이팅 등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픈 데이터를 위한 더 그래프 네트워크의 사용자는 인덱서, 큐레이터, 위임자, 소비자의 네 가지로 분류됩니다. 더 그래프는 네트워크 구성원을 위해 스테이킹 활동을 통합하기 때문에 지분증명(PoS) 컨센서스 메커니즘을 사용합니다.

인덱서는 더 그래프 네트워크에서 노드를 운영합니다. 즉, GRT를 스테이킹하여 인덱싱 및 쿼리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에 대한 보상으로 GRT를 획득합니다. 큐레이터는 서브그래프와 관련된 본드에 GRT를 예치하여 네트워크에서 어떤 API를 인덱싱해야 하는지 신호를 보내고 신호를 받은 서브그래프는 수수료의 일정 부분을 가져갑니다. 위임자는 인덱서가 획득한 수수료 일부와 리워드를 GRT로 교환해 주는 동시에 네트워크 보안을 돕습니다. 소비자는 GRT를 지불하고 더 그래프의 서비스를 이용하며 네트워크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혜택을 받습니다. 네트워크가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과 더불어 이러한 기능의 융합이 프로젝트의 경제 모델을 구성합니다.

더 그래프는 어디에 사용되나요?

더 그래프(GRT) 토큰은 주로 인덱서 스테이킹과 큐레이터 시그널링에 사용됩니다.

인덱서는 더 그래프의 쿼리 시장에서 가시성을 높이고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네트워크를 보호하기 위해 GRT를 스테이킹합니다. 큐레이터는 네트워크에 가장 큰 가치를 가져다 줄 서브그래프를 선택하기 위해 큐레이션 마켓에 GRT를 예치하고 그 후 서비스에 대한 리워드를 받습니다.

더 그래프 네트워크의 위임자와 소비자 또한 각각 GRT 토큰을 사용하여 인덱서의 스테이킹을 지원하고 네트워크에서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이 외에도 새로운 서브그래프 인덱싱과 같은 유익한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새로운 GRT 토큰을 발행하기도 합니다.